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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은 도전과 선택의 연속이다.
by chillybu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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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밀히 말하자면 내 첫 카메라는 Canon의 자동 필름 카메라이지만,
집에 있던 것을 그저 사용하게 되어 지금에 이르렀으므로 그 녀석은 나랑 친구다.

내 자식이라고 말할 수 있는 첫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 Sony P-73.
(이벤트로 받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. 선택 가능했다면 써보지 못했을 모델.)
두 번째 카메라는 구입 후 셔터용 배터리가 없어 아직 한 롤도 찍어보지 못한 Canon A35 Datelux.

그리고 오늘, 이쁜이 셋째가 도착했다. :)

올림푸스의 하프 카메라 Pen ee-3, 일명 '펜삼이' ㅋㅋ
오늘 부서 선배님들하고 저녁 먹으면서 꺼냈더니 예쁘다고 인기 만발이었다.ㅋ


셋째를 영입하면서 뭔가를 많이 질렀다 -_-;; 약 4년 전에 구매한 기록이 남아있는 필름 나라에서;
셋째의 렌즈 보호를 위한 싼 가격의 46.5mm UV 필터, 둘째를 위한 스트랩, 렌즈보호캡, 버튼형 전지, 대량의 필름과
비실비실 죽어가는 디카의 충전지들을 위한 마하 충전기와 2700mAh 고용량의 마하 충전지 4알을 질렀다.

대략 다 합치면 14만 원. 그러나 이것은 지름의 전조곡이었으니... ㄱ-
대략 펜삼이를 지르자마자 demi 17과 demi C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;; 틈만 나면 장터를 휘젓고 있다 -_-;;
거기다 전지랑 렌즈캡을 잘못 주문해서 맞지 않는다. 결국.. 다시 구입해야 한다는 소리다. 으흑.

그나마 다행(?)인 것은, 용준 오빠가 D40을 빌려줘서 사진기자재전에 들고 갈 수 있다는 거.
(쩜팔이 초점 맞추기 너무 어렵다ㅠ_ㅠ 내 눈이 삐꾸다...... ㄱ-)
NDSL은 대원 오빠한테 석달 빌리기로 했다는 거. (내일 받는다- 우후후후후~)
대체품들 덕분에 지름이 살짝 미뤄지거나 저지 당할 수도 있겠다.
근데 한꺼번에 장난감이 잔뜩 생겨서 제대로 갖고 놀 수나 있을지 의문이..ㅋ


[+] 이번 달도 마이너스구나... 라식도 해야하는데.. 누가 나 좀 말려주세요 oruv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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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back 0 And Comment 24
  1. BlogIcon 2007/05/19 11:55 address edit/delete reply

    ......-ㅁ-
    뭐라 할말이 없네요;;;

    • BlogIcon chillybug 2007/05/20 02:32 address edit/delete

      왜;;;; 한심해? ㅠㅠㅠ

    • BlogIcon 2007/05/20 22:49 address edit/delete

      그..그건 아니고....;;

      추신 달린거보고 그냥 할말을 잃었어요-ㅅ-;;

    • BlogIcon chillybug 2007/05/20 23:14 address edit/delete

      하하하;;;;

  2. BlogIcon 만두국 2007/05/19 13:36 address edit/delete reply

    demi17 고고~ + _+//
    저도 굉장히 탐나던 녀석~ㅋ

    • BlogIcon chillybug 2007/05/20 02:32 address edit/delete

      고고씽? ㅠㅠㅠ 셋째 좀 한참 귀여워해준 다음에...

  3. 아침바라기 2007/05/19 23:41 address edit/delete reply

    내 밥은?;ㅁ;

    • BlogIcon chillybug 2007/05/20 02:33 address edit/delete

      음... 6월에 라식하면.. 아마.. 8월은 되어야? -ㅁ-;;;;; 아하하하하.
      밥은 먼저 살께 =ㅅ=)/ 기둘리

  4. 유노 2007/05/20 02:26 address edit/delete reply

    이것도 장난감??-ㅁ-?

    • BlogIcon chillybug 2007/05/20 02:33 address edit/delete

      갖고 노니까 장난감.ㅋㅋ

    • BlogIcon 만두국 2007/05/20 08:08 address edit/delete

      자식을 갖고 놀다뇨 ㅋㅋㅋ

    • BlogIcon chillybug 2007/05/20 16:25 address edit/delete

      아참, 그런가!!ㅋㅋㅋ;;
      UV 필터들 끼워놓으니까 다들 예쁘네 ;ㅁ;

    • BlogIcon 만두국 2007/05/20 20:14 address edit/delete

      팬삼이도 맞는 UV필터가 있어요? 오호~

      아가트는 작아서 없으려나? ㅠ
      찾아보고 없으면 만들어줘야지 ㅎㅎ

    • BlogIcon chillybug 2007/05/20 23:15 address edit/delete

      펜삼이는 43.5mm, a35는 48mm.. ㅎ
      아가트는 렌즈 앞에 뭐 끼울 수 없게 되어 있지 않나? -ㅁ-;;;

    • BlogIcon 만두국 2007/05/20 23:38 address edit/delete

      깎아서 끼우면 될거 같은데...
      깎을만한 도구가 없다는게;;;ㅋㅋ

  5. 2007/05/20 23:07 address edit/delete reply

    오호 +_+
    나두 장학금 받았을 때 빨리 질렀어야 하는건데... ㅠ
    유흥비로 탕진했삼 OTL

    • BlogIcon chillybug 2007/05/20 23:16 address edit/delete

      어찌보면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 게 유흥비....ㅋ

  6. 해싸뤼 2007/05/20 23:28 address edit/delete reply

    앗.
    이건 우리집에 굴러다니는 녀석 -_ -a
    필름 끼우면 한 50방씩 찍어제낄 수 있어서
    인화하고 현상하는데 돈이 ㄷㄷㄷ 이던 나의 카메라;;

    • BlogIcon chillybug 2007/05/21 01:06 address edit/delete

      굴러다니다니......... ;ㅁ; ;ㅁ; ;ㅁ;
      전 72장 찍을 수 있어서.... 필름 스캔 받을 거예요ㅋ

  7. 아침바라기 2007/05/23 09:42 address edit/delete reply

    너의 취업과 함께 지름교는 그 교세를 확장할게야..ㅋㅋㅋ

    • BlogIcon chillybug 2007/05/23 22:55 address edit/delete

      아직은 이성이 버티고 있는데..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ㄱ-

  8. 해싸뤼 2007/05/26 01:26 address edit/delete reply

    큭 넣는 필름에 따라서 좀 편차가 심했던듯 ㅎㅎ
    일반 카메라 반정도 밖에 안 먹으니까 ㅎㅎ

    -_ -a
    우리집에서는 나름 굴러다녔는데;; 내 장난감이었달까 -_ -a
    근데 정작 다른 카메라는 없었다는 -ㅅ-;;
    한 5년 전에 필름 자동카메라가 생기기 전까진;;
    (한창 디카가 보급될 시기인데 그때 싸구려 필름 자동카메라를 샀다는;;)

    • BlogIcon chillybug 2007/05/27 19:50 address edit/delete

      전 무슨 디카로 찍듯이 스냅샷 마구 날리고 있어요.ㅋ
      5년 전에 필름 자동 카메라가 생기다니;; 한세대씩 뒤늦게 접근하신다아;

  9. 해싸뤼 2007/05/27 23:21 address edit/delete reply

    DSLR 사고 싶은데 -ㅅ-a

    우리집에서는 완전 쓸데없는 사치품으로만 생각하실듯 -_ -

    디카로 찍듯 스냅샷 ㅎㅎ
    바로 꺼내서 찍을 수 있어 순간 포착에 빠르고
    찰칵 소리도 작고. 큭.
    예전에...누구더라...사진 기자였나...작가였나...암튼 무시캥이 냥반이 스냅사진용으로 참 아끼던 녀석이라고 들었음 ㅋ

    이제 뭐 현상비 정도야 가뿐하신 직딩님하시니까 막 찍어욘 ㅋㅋ

    -ㅅ-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