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40일, 마치 꿈을 꾼 기분이다.
이것저것 많이 생각났는데, 쓸 기운이 없다.
처음 만난 새로운 세계에 단단히 미쳤나 보다.
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속에서 왈칵 눈물이 났고,
지금 이다지도 다시 돌아가고 싶은 걸 보면.
회사일로 갔던 이탈리아였지만,
내 한계, 장점, 취향.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.
추억이 방울방울.
긴장하고, 울다 웃고, 설레였던, 이탈리아여.
Mi manchi, e mi manca tanto.
Ti ricordero' sempre con grande affetto.
Arrivederci amore mio.
[+] 짐 풀기 귀찮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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